#13년만에_안식년or자포자기
작년 배농사가 흉년이었던지라
일찌감치 명절 선물용 작업을 끝냈다.
배즙가공을 제조로 해도 농사짓던사람이 유통업체찾아가서 납품따기는 어렵고 경쟁력도 없고, 결국 10년동안 가지고있던 식품제조업 사업자를 없앴다.
지역의 농업기관은 스스로 노력하고 자립하려는 사람들한테는 냉정하다. 그렇다고 떼쓰는 어린아이가 될수는 없다
13년만의 안식년인지 자포자기인지..
자꾸만 헛수고 했다는 생각이 드니..ㅠ
그동안 지속해온일들도 의미없이 사라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