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에 떨어진 어린 배

태풍 메아리에 떨어진 어린배봉지들..

인공수분과 열매솎기, 배봉지싸기라는 큰 농사일을 끝내고 한숨 돌리면

또다시 태풍 걱정을 해야한다.

비는 아무리 많이와도 괜찮은데 바람이 불면 긴장한다..

바람도 방향에 따라 다른데, 우리밭은 남서풍이 불면 영향을 받는다..

그래도 이번 태풍은 대전에 큰 영향 주지 않은 듯..

 

 

비오면 비료도 주고.. 할일은 많지만.. 하루 이틀에 끝나는 일은 남편 혼자 한다..